2017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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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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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계획 수립에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하천, 내수면 7곳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전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인 성산 내수면 및 돈내코, 강정천 등 연안해역 7곳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인명구조함, 구명장비 등 안전시설물의 설치현황 및 정상작동 및 부식, 변형, 파손여부, 설치기준 적합여부, 위험구역 표지판 설치여부 등에 대해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훼손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 사용가능 시설은 물놀이객 및 안전요원 등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재배치하고, 안전사각지대 경고표지판 및 부표 설치 등 안전시설의 보완·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이후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계획을 완벽히 수립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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