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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인권교육 교재 첫 발간...신학기 학교현장 배부

초‧중‧고등 교육용..."평화인권교육 활성화 기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3.2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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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주4.3교재가 1년 동안의 교재 발간 과정을 마무리하고 첫 발간돼 신학기 학교현장에 배부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초‧중등 4‧3평화‧인권교육 교재를 발간, 4‧3평화‧인권교육 주간인 20일부터 다음달 8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로 교재를 배부했다고 20일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6년 1월에 4‧3평화‧인권교육 교재 집필 기준 마련을 위해 초등 교원 5명, 중등 교원 7명, 교육전문직원 2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총 6회의 협의회 과정을 거쳐 교재 집필 기준을 마련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집필위원에는 초등 집필 위원 6명, 중등 집필 위원 3명이 위촉돼 4‧3평화‧인권교육 교재 발간 작업을 진행했다.

교재 집필 위원들은 2016년 10월말까지 교재 초안을 집필해 11월 한 달 동안 감수 위원들이 감수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2월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4‧3평화교육위원회(위원장 양조훈)의 자문 과정과 4‧3평화‧인권교육 교재 발간에 따른 4‧3 관련 유관 기관 및 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초등 교재는 학생용과 교사용 지도서 2종으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4‧3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교재의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4‧3을 마주하다, 제2장 세상을 움직이는 힘, 제3장 4‧3, 아이들을 기억하다, 제4장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제5장 거부할 수 있는 용기, 제6장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제7장 모두가 바라는 것,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1종으로 중‧고등학생들이 4‧3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고 4‧3유적지 현장체험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는데 제1장 제주4‧3, 청소년에게 말을 걸다, 제2장 평화로 만나는 4‧3평화공원, 제3장 예술 작품 속의 4‧3, 제4장 지역에서 만나는 4‧3,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교재는 학교 현장으로 5학년에는 학급수에 따라 배부했고 6학년 학생들에게는 개인별로 1권씩 배부했다. 교사용 지도서는 5~6학년 학급수에 따라 학교로 배부하였다.

중등 교재는 도내 중‧고등학교로 학급수에 따라 배부하고,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 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고등학교에도 배부했다.

제주교육청은 "이번에 4‧3평화‧인권교육 교재가 발간되어 학교로 배부됨으로써 4‧3평화‧인권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평화‧인권의 가치를 더욱 내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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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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