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등굣길 문화 조성을 위해 이루어진 이번 자정결의대회는 학생회장(고혁빈, 3학년)의 행동강령 낭독과 전교생의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정결의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차량을 통한 등교를 줄이고 걷기를 생활화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함께 소통하는 건강한 학교 가는 길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명경 교장은 "오전에 가벼운 걷기운동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등교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라중학교는 학부모총회에서도 이에 대한 안내를 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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