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이 예년보다 4일 빨리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오는 20일 서귀포시에서 가장 먼저 개화해, 부산 28일, 대전 4월2일, 서울 4월6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의 경우 지난해 보다 4일 빠른 것이다.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보통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27~28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제주 왕벚꽃 명소에서는 제주왕벚꽃축제와 전농로 축제 등이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