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간은 '1리터의 생명'을 주제로 저개발 국가의 물 부족 실태를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다. 무분별하게 물을 소비해왔던 자신의 습관을 반성하고, 물 지킴이로서 물 절약 실천 방안을 친구들 앞에서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Why hungry'를 주제로 세계빈곤현황과 원인을 이해하고,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을 위한 나눔 실천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아프리카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옥수수가루 음식‘우갈리’만들기 체험을 했다.
제주사대부설고는 작년부터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빚진 자 프로젝트'를 실시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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