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학교 학생들, 한라윈드앙상블 정기연주회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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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지학교 학생들, 한라윈드앙상블 정기연주회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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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지학교(교장 문영호) 학생들이 18일 오후 7시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라윈드앙상블 제66회 정기연주회에 특별출연한다.

'봄바람에 흐르는 관악의 향기' 주제로 열리는 이날 정기연주에서 제주영지학교에 재학 중인 이진석, 좌유진 학생은 우쿨렐레와 플루트가 함께하는 특별한 '로비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들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개최된 한라윈드앙상블 제21회 프롬나드 콘서트에도 참여해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 까지에는 제주영지학교 교사인 오형애, 이선아 교사의 사랑과 정성을 다한 지도와 학생들이 중증장애를 딛고 우쿨렐레 연습에 전념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콘서트라고 할 수 있"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영지학교는 6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특수교육의 산실로서 새로운 출발 지점에서 도약해 지역사회,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공동체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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