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작된 '귀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가슴 속에 아물지 않는 흉터로 남아있는 모진 경험을 스크린에 담아낸 작품이다.
배우들의 노개런티 출연과 각 분야 스태프들의 재능기부, 전 국민들의 후원으로 완성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서귀포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달에 한번 무료 영화 감상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