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상태바
제주4.3평화재단,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삼다홀(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제주4·3평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택)가 지난달 28일 본심사를 통해 당선작으로 선정한 시 부문 '검정고무신'의 박용우(경남 김해시 거주), 소설 부문 '1988년생'의 손원평(서울특별시 거주)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시 2000만원, 소설 7000만원)이 수여된다.

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작품으로 승화함과 아울러 평화와 인권․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도민화합과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2012년 3월 제정, 현재 제5회에 이르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뤄진 이번 4.3평화문학상 전국공모에서는 시 1402편(126명), 소설 125편이 접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