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미술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물' 기획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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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미술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물' 기획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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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은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로 오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물'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김창열의 예술세계와 인문적 요소의 접점에 있는 '물'을 테마로 한 전시로서, 전시타이틀은 김혜순의 동명의 시에서 차용했다. 김혜순의 시와 10명의 미술가들의 작품 19점으로 구성된 기획전이다.

전시에서는 김창열과 세계적 명성을 지닌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빌비올라를 비롯해 회화.영상.설치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권부문, 문창배, 부지현, 이강소, 이이남, 임창민, 한경우의 작품이 소개된다.

참여 작가들은 물을 감정이입과 사유의 대상으로 삼거나 물의 속성을 표현의 중요 매개체로 삼고 있어 물의 이미지와 속성이 각기 다른 형상과 색채, 질감, 소리, 빛 등을 통해 구현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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