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원 공중화장실에 안전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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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원 공중화장실에 안전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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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예산 1억6000만원을 투입해 도시공원내 공중화장실 6개소에 안전비상벨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안전비상벨이 설치될 장소는 지난해 7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의에서 범죄 취약지로 선정된 걸매공원, 토평공원, 문화공원, 강정제1호공원, 칠십리 시공원, 삼매봉공원 6곳이다.

안전비상벨은 화장실 안에서 위급상황이 닥쳤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반쩍이고 경고음이 울려 주변 도움을 받을 뿐 아니라, 즉시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경찰 출동으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목적이 있는 장비다.

서귀포시는 향후 나머지 도시공원 10개소에 대한 안전비상벨 설치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올해 안전비상벨 설치 외에도 화장실내 조명, 폐쇄회로(CC)TV 등 안전장치 개선, 낡은 시설물 교체 등 다각적인 시민 안전 확보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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