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원희룡 "미래소방 초석 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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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원희룡 "미래소방 초석 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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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열린 제주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27일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11명은 지난해 치러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15주간 소방사반 기본교육을 수료한 뒤, 화재진화사 전문 자격증 등을 취득하고 일선에 배치됐다.

원 지사는 이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며 미래소방의 초석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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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열린 제주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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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열린 제주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헤드라인제주
한편 원 지사는 임용식에 앞서 신임 소방공무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지사는 "임용 전 소방학교에서 다졌던 초심을 퇴직할 때까지 잊지 말아 달라. 특히 어렵고 힘이 들거나 혼란스런 시간이 올 때 '초심'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국민이 바라는 소방관, 가족들에게 떳떳하고 도민들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소방의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지사는 "특히 보물섬 제주의 관광, 농업, 자연 등 다양한 미래 가치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안전'이며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들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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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7일 신임 소방공무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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