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고속, 2016 안전관리 최우수여객선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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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일고속, 2016 안전관리 최우수여객선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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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마라도 운항 (주)아름다운섬나라, 일반선 우수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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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2016 안전관리 우수여객선 시상식. ⓒ헤드라인제주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제주지부(지부장 정재현)는 22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안전관리 우수여객선' 시상식을 열고 (주)한일고속의 '한일카훼리1호'를 안전관리 최우수여객선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은 선박안전공단이 지난해 구축한 '연안여객선 안전평가시스템' 운용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 및 선장 등 선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노력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모슬포와 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주)아름다운섬나라의 '21삼영호'는 일반선부문에서 우수여객선에 선정됐다.

선정된 여객선에는 선박부착인증현판과 표창장,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목익수 이사장은 "연안여객선 안전평가시스템 고도화 등 운항관리업무의 선진화를 통하여 공단의 안전관리역량을 향상시켜 나감으로써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박안전공단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안전평가시스템'도입 이후 여객선사가 스스로 시정요구사항의 철저한 관리, 안전운항 위해요소의 개선을 추진하는 등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따"면서 "여객선 안전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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