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홍보부스상'을 수상했다.

제주관광협회는 이번 제주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 등제 10주년 기념 이미지와 다양한 제주축제, 대형 멀티비전 설치를 통한 홍보동영상 상영 등 제주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홍보했다.

홍보관에서는 천연염료를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과 함께 '나만의 컵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온라인 제주여행 전문마켓 '탐나오'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 박람회 기간 중 탐나오 홈페이지 신규 가입 회원을 600명 이상 모집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홍보관에는 제주러브랜드, 서귀포잠수함, 항공우주박물관, 한울랜드, 동부레저, 한일고속, 카멜리아힐, 그랑블루요트, 세계자동차박물관, 더아트스테이호텔, 더원호텔, 제주사랑렌트카 등 다양한 제주도내 업계에서 참가, 관광협회와 적극 협력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7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 힐링페어 등 수도권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대형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적극적인 타켓마케팅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주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