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CS리더 양성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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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CS리더 양성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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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해 자체 CS리더를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리더는 직영관광지별 직원 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유도하는 사내 강사를 의미한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지난 2014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시행해 왔으나, 1회성의 단발적 교육이 주를 이뤄왔다.

이에 2020 명품 관광서비스 실현을 위해 향후 3년간 관광지 자체 직원 친절CS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3월2일가지 감귤박물관에서 관련 교육을 진행, 총 12명의 CS리더를 양성한다.

양성된 CS리더들은 오는 3월 말부터 소속된 관광지에서 직원 대상 친절교육, CS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7년 CS리더 양성은 명품 관광서비스 실현의 시작에 불과하며 2018년도에는 CS리더 24명 추가 양성 및 선진 관광 서비스 도입 추진, 2019년까지 CS리더 36명 정착을 통한 타 관광지와 차별화된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2020년에는 서귀포 직영관광지가 전국 제일의 친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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