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행하는 세화고 주변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은 지난 2000년 1월에 도시계획도로 시설로 결정된 노선으로, 연장 680m, 폭 12m 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자된다.
지난 2014년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실시해 작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4억9500만원이 투자됐다. 공사는 오는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뿐만아니라, 농어촌 지역에도 차량통행 불편이 없도록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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