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선박화재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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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선박화재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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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서장 임정우)는 지역내 29개소 항․포구에 대한 선박화재 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살펴보면 제주 서부지역에서 10건의 선박화재가 발생해 1억3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선박화재 진압 훈련 등 화재진압 대응태세 구축 △기상특보 시 예찰활동 강화 및 소방차량 전진배치 △행정시․수협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유관기관 합동 선박화재 예방 점검 및 초기진화요령 등 안전교육 △효율적인 화재예방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선박화재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자율소방대 조직 정비 등으로 선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하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선박화재를 예방하고 초기에 진압해 도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소방훈련 22회, 예찰활동 38회, 안전점검 19개소, 화재예방교육 285명, 안전조치 6건 등을 추진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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