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19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가문동포구 서쪽 해상에서 해녀 A할머니(77)가 실종돼 동료 해녀들이 119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제주해양경비안전서와 함께 수색에 나선 결과 A할머니가 바다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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