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위수여식에는 21개 학과 717명의 졸업생들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회복지학과, 관광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3개 학과에서 졸업생 37명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학위수여식에는 치기공과 김재형 학생이 학업우수상, 사회복지과 송승익 학생외 4명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등 총 76명의 졸업생들에게 성적포상, 특별상, 대외 기관장상 등의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번 학위수여식 최고령 졸업생 1948년생인 사회복지과 고대용 학생로, 그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성규 총장은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아름답고 빛나는 도전을 펼칠 여러분들의 앞날에 영광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전성태 행정부지사와, 고태민 의원, 해군사령부 박순규 대령 등이 참석했고, 특히 청각장애인 졸업자를 위해 동시수화통역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