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항몽유적지와 고성1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용미)는 18일 제주 항몽유적지 일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몽유적 역사탐방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역사탐방은 제주산 메일을 이용한 빙떡만들기 체험, 제주인의 밥상 이야기, 나무공예 체험 등 실제 제주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의 변천사를 들어보는 역사교실로 운영된다.
제주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오름과 포구유적을 둘러보는 현장 답사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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