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자 기증은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 교류.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겨람에 따라 양 지역 학생들의 수학여행단 방문이 활성화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을 찾는 학생들에게 제주의 역사문화 및 교육제도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김보은 제주교육박물관장은 "이번에 기증되는 자료들은 박물관 개관 이후 발간 자료 48종으로서 선현들이 남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향토교육자료집과 제주교육박물관이 그동안 운영해온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 도록 등이다. 이자료들을 통해 충북 학생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교육의 실상에 대한 이해 확산과 더불어 체험학습의 교육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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