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충북도학생 제주수련원에 책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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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충북도학생 제주수련원에 책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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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소재 충청북도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원장 노재일)에 박물관 개관 이후 발간한 향토교육자료와 전시도록 48종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책자 기증은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 교류.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겨람에 따라 양 지역 학생들의 수학여행단 방문이 활성화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을 찾는 학생들에게 제주의 역사문화 및 교육제도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김보은 제주교육박물관장은 "이번에 기증되는 자료들은 박물관 개관 이후 발간 자료 48종으로서 선현들이 남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향토교육자료집과 제주교육박물관이 그동안 운영해온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 도록 등이다. 이자료들을 통해 충북 학생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교육의 실상에 대한 이해 확산과 더불어 체험학습의 교육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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