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각 지자체를 포함한 450여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600여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 행사 기간 동안 약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에 맞게 들불축제 등 제주의 다양한 축제,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제주의 특산물과 향토음식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으며, 또 생동감 넘치는 제주 홍보영상을 멀티비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 천연 자연원료인 쪽을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나만의 컵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온라인 제주관광상품 구매채널인 제주여행마켓 '탐나오' 등 스마트 관광 홍보에 주력하고, 감귤초콜릿 시식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제주도내 관광지 소개 등 최신 제주관광정보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도권지역에서 열리는 힐링테마, 굿바이고딩 등 연령대와 성향별 특성이 뚜렷한 테마형 박람회에도 관심을 가져 홍보의 장 확대, 시대 흐름에 맞는 지속적인 홍보 강화로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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