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DC 대학생 해외인턴십 결과 발표회...호주 연수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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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DC 대학생 해외인턴십 결과 발표회...호주 연수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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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가 지원하고 제주대학교가 주관하는 'JPDC 제11회 제주지역 대학생 해외인턴십'결과발표회가 지난 14일 제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선 해외인턴십 활동 결과와 더불어 연수 국가를 벤치마킹한 제주지역산업 발전방안 모색 프로젝트 수행 결과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최우수상은 호주의 해안 교통수단을 벤치마킹한 호주 연수팀(제주대 정치외교 4학년 김소연, 전산통계 4학년 문하은, 전자공학 3학년 이동준)이 수상했다.

'제주도내 100여개 항구 및 페리를 활용한 해안 올레길 개발' 방안을 제안한 호주 연수팀 대표 김소연 학생은 "이번 JPDC 제주지역 대학생 해외인턴십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또는 홍보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며 "제주개발공사의 해외인턴쉽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JPDC 경영지원본부 김현순 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JPDC 처럼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창조적 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인턴십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1회째 운영되고 있는 제주지역 대학생 해외인턴십 사업은 외국에서의 어학 연수와 직무 연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글로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제주지역을 선도할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2016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해외인턴십은 전년도 18명에서 23명으로 확대 선발되었으며, 연수국가 또한 호주 시드니, 영국 런던, 캐나다 벤쿠버 3개 지역으로 확대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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