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16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멘토.멘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공직사명감 고취를 위한 멘토-멘티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읍면지역 소규모학교 근무자 중 경력 5년 미만인 자를 멘티로, 각 분야의 업무전문성과 노하우를 구비한 선배공무원이 멘토로 참여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향후 멘토링제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와 관련한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히, 이번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멘티는 전문지식과 함께 현장 중심의 노하우 등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 현장 적응 능력을 높이게 되고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는 사고의 힘을 더 한층 키워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