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랑의 마음을 친구 또는 연인 뿐만 아닌 제주도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가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손수 초코머핀 200개를 만들고 포장해 제주시 도련동에 위치한 홍익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지영씨는 "남자친구과 함께 의미 있는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자 참가했다"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달콤한 빵을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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