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공직자, 7년째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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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공직자, 7년째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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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중․고등학생 장학금 4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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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오임수) 공직자들이 7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이웃돕기 행렬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표선면은 지난 3일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맞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표선면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2017년 희망충전 장학금 40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1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했다.

표선면 희망충전장학금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 총 131명의 학생에게 463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임수 표선면장은 "그동안 표선면직원들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아온 애정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희망충전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희망충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표선면민과 공무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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