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성공개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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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성공개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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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5월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을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FIFA U-20 월드컵은 올해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제주를 포함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제주경기는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조별예선 6경기와 16강 1경기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 및 훈련장 4개소 시설 정비를 대부분 완료하고 3월 25일 예정된 4개국 초청 테스트 이벤트 전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재 일반 입장권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가격은 경기별, 좌석 등급별 성인 3만원부터 1만원까지, 유소년은 1만 3000원부터 7천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됐으며, 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연속경기를 지칭하는 '더블헤더 경기'를 별도의 추가 티켓 구매 없이 1개 티켓으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1~3급)과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겐 50%, 11명 이상의 단체에겐 30%, 4인이상 10인이하의 단체는 15%의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티켓 구매는 온라인(kr.FIFA.com/u20ticket), 콜센터(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는 FIFA U-20을 앞두고 제주도민들이 축제분위기 속에서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D-day이벤트, 트로피투어, 풋볼리지 이벤트 및 팬페스트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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