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창의 예술진흥을 통한 지역문화 활력화를 위한 2017 제주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1차 공모사업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0건이 신청댔다고 밝혔다. 지원신청액은 38억1004만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건수를 25%, 지원신청액으로는 13.8% 증가한 규모다.
개인이 42건, 단체 58건이다.
1차 공모사업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창작공간프로그램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제주신진예술가지원, 우수기획프로그램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2차 공모사업 접수는 오는 2월10일까지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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