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설 연휴 음주운전 특별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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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설 연휴 음주운전 특별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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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서장 박기남)는 설 명절을 맞아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음주운전자 195명을 적발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음주교통사고가 65.2%(23명→8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경찰은 설 연휴기간 음주사고 감소 분위기를 지속하기 위해 교통경찰 뿐만아니라 지역경찰을 총 동원해 유흥가, 식당 등 음주운전 가능성이 많은 장소 및 주택가, 골목길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단속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기남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스팟식 단속을 지속 실시해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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