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쓰레기.교통 현안 공유 특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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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쓰레기.교통 현안 공유 특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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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열린 제주시 시정현안 공유 간부공무원 워크숍. ⓒ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23일 벤처마루 10층 대회의실에서 쓰레기.교통 등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주시 소속 담당급(6급) 이상 공무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별 주제발표와 의견청취, 토론이 진행됐다.

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정정책에 대해 알리고,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날 발표된 국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살펴보면 자치행정국은 올해 시정운영계획, 공직자 청렴도 향상대책, 지방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안전교통국에서는 '사람중심, 선진교통·주차문화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사회복지위생국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수눌음 나눔복지 활성화'에 대해,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조성방안을 소개했다.

청정환경국은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와 '공항로·관덕로 정원숲 조성사업'에 대해, 농수축산경제국에서는 '농지 이용·전용 등 실태조사와 환경순환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업'에 대해, 도시건설국에서는 '청정과 공존 핵심가치를 추구하는 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고경실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표된 핵심사업 이외에도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공무원 사기진작, 지역 안전지수를 향상 시킬수 있는 방안, 관광객 쓰레기 처리대책 등 시정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 친지,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제주시정의 역점 사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시민 모두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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