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맞이 오일시장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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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맞이 오일시장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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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 및 동홍동 자율방재단와 함께 설맞이 민관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안전시책인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설치 및 사용방법과 재난문자 알리미 신청 등을 알리는 홍보물품이 배부됐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동참이 호소됐다.

이와 함께 설맞이 다중이용시설 및 어린이 놀이시설, 공사현장 등 시설물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오일시장 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형섭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지역내 건축현장이 급증하는 등 주변에 안전사고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짐에 따라 안전신문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앱을 설치한 후 위험요소를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 발생지역과 신고내용을 작성하고, 서귀포시 소관 부서 및 읍면동에 알리는 앱이다. 지난해에는 이 앱을 통해 1천여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재난문자 알리미는 폭염, 태풍, 호우주의보, 경보 등 자연재난에 대해 사전 문자를 전송해 현재의 상황과 향후 대처방안 등을 알리는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서비스로, 현재 1만5천명이 이용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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