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웰빙가공식품개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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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웰빙가공식품개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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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소비자들의 웰빙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농식품 소비증가 추세에 맞춘 기능성 가공식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2월 20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웰빙 기능성 작목 재배단지조성 사업장(또는 신규) 안전농산물(친환경GAP) 인증을 계획하는 생산자 조직체 또는 제주도내에서 기능성 가공식품개발 운영 중인 생산단체로 시설부지 및 자부담 확보 가능한 조직으로, 농어업.농어촌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3조(농업인의 기준) 내지 제4조(생산자단체의 범위)에서 정하는 기준과 범위에 적합해야 한다.

사업 지원 내용은 냉동보관시설, 분쇄기, 가공기계·장비류, 공동작업장 등으로 주스, 생즙, 기능성 음료 및 분말 등 가공식품개발을 하는 단체다. 모집 대상은 1개소이며, 지원단가는 개소당 2억원 범위(자부담 30%)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로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 시설부지 확보내역, 사업 관련 증빙자료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10개소에 29억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확대를 통해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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