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공무원 12명과 제주도체육회 직원 5명으로 전국생활대축전 기획단을 구성하는 한편, 제주종합경기장에 근무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대축전을 도민축제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제주도내 유관기관 단체장 93명을 대상으로 대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원희룡 도지사)를 구성했다.
이번 대축전의 주제는 공모를 통해 '건강의 꿈 국민의 힘, 제주에서 하나로'로 결정됐다. 엠블럼 및 마스코트에는 ‘자연과 사람의 공존하는 청정 제주’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제주해녀문화’를 주제로 담아냈다.
이번 체전에는 44개 종목 5만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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