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국제해양과학연구지원센터가 ‘2016년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문수 소장은 “수상의 기쁨을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국제해양과학연구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에도 지역 거점연구 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