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청렴 캠페인 전개
이번 청렴 캠페인은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해마다 명절이면 관행적으로 답습돼 왔던 일체의 허례 허식적 선물 주고 받기를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공무원노조는 어려운 이웃 후원하기, 고향 어르신과 스승님 찾아뵙기 등의 미풍양속은 적극 장려하고 실천해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도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해 노동조합 임원들을 격려했다.
고재완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이 시행 10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 제주도에서는 법 위반사례가 없었다"며, "공직사회 청렴윤리실천 분위기 확산과 청렴의 생활화로 제주가치에 걸맞은건강한 제주를 만드는데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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