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제주공동체, 어려운 이웃에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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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제주공동체, 어려운 이웃에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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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는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꾸러미' 184세트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나눔꾸러미'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 꾸러미는 쌀, 라면, 참기름, 샴푸, 바디워시, 통조림, 섬유유연제, 간식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행복나눔꾸러미' 전달은 제주시 오라.하귀 지역의 경우, 행복나눔봉사단이 직접 전달하고, 노형.해안.고내.서귀포 지역은 정든마을 봉사단, 해안동 청년회,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애월읍사무소 등 제주도내 각 지역단체의 협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민복기 행복나눔제주공동체 사무국장은 "공동체 후원회원 및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행복나눔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한편,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는 지역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해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철학교육, 일반인 대상 인문학 강좌, 설·추석 맞이 취약계층 대상 꾸러미 전달, 환경미화 및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한 행복나눔봉사단 운영 등 나눔과 연대에 기초한 각종 협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캠페인을 기획.운영하는 등 공동체 의식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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