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까지 병원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6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국병원 양유정 수간호사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면서, "헌혈을 통해 환자와 생명에 대한 봉사와 사랑의 자세도 되새길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태만 원장은 "많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병원은 방학 및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마다 사랑의 생명나눔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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