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개분야 서민농가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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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개분야 서민농가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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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소형농기계,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등 서민농가 지원 6개사업에 대해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밭작물 재배농가로, 사업비 지원단가의 60%를 보조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가점 항목에 대한 실적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해야 한다.

총 사업비 올해 27억300만원이 투인되는 6개 사업의 각 사업별 지원계획 규모를 살펴보면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의 경우 236곳(236대)에 14억1700만원(보조 8억5000만원)이, 경작지 암반제거사업은 107농가 2만1400㎥에 7억5500만원(보조 4억5300만원)이, 소규모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45곳(743㎡)에 7억5000만원(보조 4억5000만원)이 각각 투자된다.

농가 보급형 육묘장 지원사업은 34곳(5610㎡)에 3억3400만원(보조 2억원)이, 밭작물 관수시설 지원사업은 80㏊ 2억5000만원(보조 1억5000만원)이,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17곳(2.8㏊)・10억원(보조 6억원)이 지원된다.

제주시는 신청자에 대해 지원적격여부 검토 및 심사평가기준을 토대로 2월 중 사업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친서민 농정시책 지원을 통해 지역의 밭작물 재배 농가의 영농 여건 개선, 일손 부족 해소, 영농비 절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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