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산업발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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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산업발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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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인적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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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구자균 (사)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협회장(오른쪽)이 지난 19일 제주첨단과학단지 내 조직위 사무국에서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상호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모터쇼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상호협조를 맺었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9일 제주시 제주첨단과학단지 내 조직위 사무국에서 사단법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협회장 구자균)와 상호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단체는 이 협약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차 산업의 발전에 부합하는 유익한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상호 기관의 추진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의 생산정보와 소비자의 소비 행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민간 분야를 대표하고 산업촉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위원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인 스마트그리드에서 탄생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국내에서 해당분야를 연구, 주관하는 권위 있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상호협력을 약속하게 돼, 이번 엑스포가 더욱 값지게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혁명(Future of EV, Eco-reV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 오는 3월 17일 부터 23일까지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주요 완성차, 배터리, 충전기 등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 전력.에너지 부품, 인프라, 협회, 연구소, 대학, 지자체 등과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유망기업, 기관 등도 참여한다.

현재 국내외 전기자동차 기업 및 협회, 학회, 지자체 등의 전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접수는 오는 2월 17일까지다. 자세한 참가 조건 및 설명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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