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서귀포시향토오일시장 방문...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이중환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이용으로 알뜰한 설 준비'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어깨띠를 직접 메고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접 설 명절 제수용품을 골라 구입하는 등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알아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입한 제수용품은 지역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중환 시장은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16일부터 31일까지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상거래 질서 등 5개 분야에 대해 설 명절 대비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물가종합상황실은 농수축산물 수급상황 파악 및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 개인서비스요금 특별관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불공정상거래 행위 접수,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 안정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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