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비롯해 남해안과 서해안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일부가 결항되고 있다.
2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10시5분 제주에서 여수로 향하는 대한항공 KE1931편을 비롯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총 7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공항공사는 전국적으로 강풍이 부는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결항되는 항공편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상황을 주시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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