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19일 발표한 2016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포함 266개 내외 기관의 부패방지시책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JDC는 지난 2012년 이후부터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JDC 감사실 관계자는 "JDC가 지속적으로 반부패 제도개선 및 정책시행 등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광희 이사장의 소통중시 경영 철학과 강력한 부패척결의 의지가 5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김치영 JDC 상임감사는 "지속적으로 대외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반부패 청렴 정책의 노하우를 지역내 다른 공공기관에 확산시키고 협업.소통을 통해 제주도를 청렴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