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정청,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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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정청,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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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 가정에는 '다사랑 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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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생계가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에게 '다사랑 지원금' 을,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 학생들에게는 신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한 '다사랑 지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4명에 에게 1인당 월 10만원씩 3년 간 총 144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 중고교 입학 학생 7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교복 구입비가 지원됐다.

제주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은 국민들과 가장 가깝고 친근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안전망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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