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새마을부녀회, 다문화 음식 및 효 체험 행사 실시
상태바
표선면새마을부녀회, 다문화 음식 및 효 체험 행사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선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인선)는 지난 10일 표선리 서동경로당에서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 및 표선면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음식 및 효 체험 『차이를 알면 행복이 보여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이 자국의 전통음식인 월남쌈 및 중국음식(짜장밥, 탕수육)을 마을 부녀회원들과 같이 준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날 준비한 음식은 표선리 어르신들 100여분께 대접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다문화 가정이 늘어가는 요즘 이주여성에게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한국의 효 문화를 알리고,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다문화 음식을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무척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표선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16년 8월 토산1리를 시작으로 지난 1월 10일 표선리까지 표선면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다문화 음식 및 효 체험 행사』를 추진하였다.<시민기자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