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간에도 청결한 제주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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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에도 청결한 제주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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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성환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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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환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주무관.
제주의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요즘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시행으로 시민 여러분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사철인 각 가정에서는 각종 폐가전제품과 대형폐기물이 배출된다 폐가전제품은 무상방문수거 제도를 활용하면 된다(1599-0903). 또한 대형폐기물과 폐가구는 시청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을 받아 배출하면 된다. 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닌 우리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서 아주 중요한 정책이 아닐 수 없다.

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보다 나은 미래에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시행하려는 제도로 제주도의 청결을 위한 운동이라 볼 수 있다. 각 가정에서부터 나오는 쓰레기 양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선별 정리하여 배출한다면, 이 운동 또한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범운영기간동안 클린하우스 주변이 깨끗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식도 많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시행 전 보다 시행 후 많이 좋아졌다고 많은 주민들이 얘기하고 있다. 확실히 깨끗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시행으로 불편한게 많은건 사실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가다보면 제주도의 환경생태가 좋아지고 세계자연유산 유네스코 3관왕에 걸맞는 세계속의 제주도가 될것이라 확신한다.

신구간 동안 귀찮다고 해서 몰래 버리지 말고 양심껏 청렴한 마음으로 쓰레기를 배출해주면 될 것이다. 따라서 올해에는 제주도민의 청결과 청렴을, 제주시민에 의한 청결과 청렴을, 제주시민을 위한 청결과 청렴을 이루어 공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강성환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주무관>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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