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전지훈련팀, 종목별 리그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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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전지훈련팀, 종목별 리그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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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구.농구.야구 등 겨울리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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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 차 제주를 찾은 스포츠단들이 종목별 리그에 참가하며 기량 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초등학교 외 2개 구장에서 초.중등 축구리그가 24팀이 참가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걸매축구공원, 서귀포축구공원에서 고등, 대학 축구리그가 20팀이 참가해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농구와 야구 종목 리그를 신설, 농구는 34팀이 참가해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동홍체육관 외 5개 체육관에서 리그가 운영됐고, 야구는 1월중에 7일간 서귀포리틀야구장외 2개 구장에서 스토브리그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 발굴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메카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그동안 타 도시와 차별화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과 각종 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전지훈련팀 유치기반 마련, 매년 3만여명의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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