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스크류 고장 표류선박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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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스크류 고장 표류선박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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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스크류 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조업 중 스크류에 장애가 발생해 표류한 통영선적 79톤급 근해장어통발어선 C호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C호는 이날 오전 6시6분께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22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스크류 장애가 발생해 표류했다.

당시 사고해역은 강풍에 높은 파도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해경은 1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C호를 예인을 시작, 이날 오전 10시께 한림항 안전지대로 예인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선박이 표류 시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출항 전 장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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