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는 오는 3월10일부터 11월24일까지 총 12회 강좌가 진행되며, 이번 3기 아카데미에서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번역가로 잘 알려진 김석희 작가를 비롯해 김세호 지휘자,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등 각계 저명인사들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자의 제한은 없으며, 다음달 28일까지 본태박물관으로 전화(064-792-8108)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게 된다.
올해로 3기가 진행되는 본태아카데미는 강의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회원 간의 소통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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