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이윤명)은 올해부터 서귀포시 전 지역에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가 시범 실시됨에 따라 마을, 단체별 청결지킴이 85명을 채용해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취약지 클린하우스에 배치하여 쓰레기 요일별 배출방법 홍보 및 주민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정읍은 지난 10일 오후 5시 대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깨끗한 대정읍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윤명 대정읍장은 "청결지킴이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가 쓰레기 심각성을 인지해 범도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