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올해 첫 정책협의회...'도민행복 프로젝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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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올해 첫 정책협의회...'도민행복 프로젝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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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올해 첫 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올해 제주경제 전망과 2017년도 도정목표 및 정책 추진방향, 도민행복 5대 역점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안건으로 협의가 이뤄진다.

도의회에서는 신관홍 의장을 비롯해 김황국.윤춘광 부의장, 7개 상임위원장과 각 당 원내대표, 김경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보 운영위원이 참석하고 도에서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전성태 행정부지사, 김방훈 정무부지사, 김정학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도의회 의장과 도지사의 인사말씀과 함께 주요 안건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신관홍 의장은 "이번 도와의 정책협의회는 2017년 업무보고 전에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사전에 도의회와 도간의 도정방향 모색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제주도에서 집중 추진할 예정인 '도민행복 5대 역점 프로젝트'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사항등이 실제 정책추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제10대 후반기 신관홍 의장 취임 이후 원희룡 도정과 지난해 8월과 10월 2차례 정책협의회를 가져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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