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푸드앤와인페스티벌 성공개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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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푸드앤와인페스티벌 성공개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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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문화축제인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 & Wine Festival)'이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제주에서 개막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관광공사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사장 정문선)과 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17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한라대학교,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제주산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문화축제 육성 및 홍보 △제주도내 조리학과 학생 참여를 통한 글로벌 경험 제공 △제주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관광 콘텐츠 확보 △장학기금 조성을 통한 제주도내 관련 산업 인력 양성 등 음식문화를 통한 제주관광 및 관련 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한편,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 제주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제주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 음식관광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미래 제주의 미식관광을 선도할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국내외 정상급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선보이고, 제주고메위크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전역의 맛집을 선정하고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제주의 고부가가치 음식문화관광 콘텐츠가 홍보됐다. 또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행사 전 일정 동안 세계적인 셰프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제주 방문의 재미와 매력을 더하기 위한 미식관광을 도내 업계와 함께 앞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미식관광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오늘 5월 제주 전역에서 개최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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